와이오타푸1 동생과 함께한 로토루아 1박 2일 (후카 폭포, 레드우드 숲, 폴리네시안 스파) 가족이 한국에서 날아온다고 하면 어딜 데려갈지 며칠 전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저도 동생이 뉴질랜드로 놀러 온다는 소식에 한참 고민하다 결국 로토루아 1박 2일로 결정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차로 약 3시간, 지열지대와 온천, 원시 숲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타우포에서 로토루아까지, 숫자로 보면 더 놀라운 풍경들로토루아로 내려가는 길에 타우포(Taupo)를 먼저 들렀습니다.타우포 호수는 뉴질랜드 최대 담수호로 면적이 약 616㎢에 달합니다. 여기서 담수호(淡水湖)란 염분이 거의 없는 민물 호수를 의미하는데, 이 규모가 얼마나 큰지 실감하려면 직접 호숫가에 서봐야 합니다. 저는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돛단배 몇 척이 한가롭게 떠 있는 모습이 바다 풍경과 다를 게 없.. 2026. 6. 11. 이전 1 다음